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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소로리 볍씨 사라지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04, 조회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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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볍씨가 발견된 청원 소로리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충청북도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만 3천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볍씨가 발견된 소로리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이 소로리 볍씨에 대해
객관적, 과학적 근거 자료 미비를 이유로
문화재 지정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나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윱니다.

◀INT▶
곽연창(道 문화관광국장)

충청북도는 소로리 볍씨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추가 자료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7월 도문화재 위원회에서
소로리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발굴을 담당했던 충북대 박물관과
시민단체 등은 오창단지 개발을 위해 귀중한
자산을 포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송재봉(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한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고대 농경 문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았던 소로리 볍씨가 다시 땅속에
묻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영석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