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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방부 - 실미도 명예회복 우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07, 조회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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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방부가 실미도에 끌려가 희생된
훈련병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관련 기관과
보상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사태에 대한 국방부의 첫 공식반응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국방부가 처음으로 실미도 훈련병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보선 국방부 차관은 실미도 유족들을 만나
영화 실미도에 가공된 부분이 많다며
사형수로 묘사된 훈련병들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자료를 우선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차관은 명예회복에 이어 국무총리실
보상심의위원회와 정부 보상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을 밝히는데
소극적이라며 실미도 전담반을 만들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이광석(실미도 대책위)
"실미도 전담반 만들어라."

보은 옥천 영동에 이용희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의 내막을 스스로
밝히지 않을 경우 17대 국회에서 실미도
국정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용희(국회의원 당선자)
"국방부 발표 봐서 안되면 국정조사권"

유족들은 또 이번 면담에서
사형집행된 훈련병 4명은 서울 오류동에,
버스 자폭한 18명은 벽제 묘지에
묻혔다는 당시 군 관계자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며 국방부에 조속한 발굴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