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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조남기 충북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6-07,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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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소수민족으로는 처음으로 중국내 서열 10위까지 올라 조선족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조남기 전 중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오늘(7) 고향인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조 전 부주석은 도내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대중국 교역을 당부했습니다.이병선 기자가 보


◀END▶


◀VCR▶
조남기 전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4년 만에 고향을 다시 찾았습니다.

청원군 강내면 태성리 출신인 조 전 부주석은
영동에서 만든 가야금을 이원종 도지사한테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12살의 나이에 중국으로 망명한 뒤
중국내 서열 10위까지 오른 조 전 부지사의
생애를 놓고 환담이 오갔습니다.

이어 조남기 전 부주석은
도내 기업인 150여명 앞에서 동북아정세와
한.중 경제교류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조 전 부주석은 한.중 양국의 무역액이
2-3년 내에 천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역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
조남기 전 부주석/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조 전 부주석은 또 중국의 중산계층이
향후 5년 이내에 5억명에 달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SYN▶
조남기 전 부주석/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조 전 부주석은 충북이 갖고 있는 반도체와
생명공학, 청주공항.. 이 세가지 장점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78세로 그동안 도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와온 조 전 부주석은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