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불법 주정차 공무원 체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6-18, 조회 : 47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주요 간선도로 까지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자 청주시 공무원들이 단속을 펼치는 등 교통질서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내 상당로와 사직로는 흔히 T자형
도로라고 불리우는 주요 간선도로지만
곳곳에 불법 주정차는 여전합니다.

심지어 비교적 넓은 인도 위에 차량을
주차시킨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S/U)청주시내 간선도로인 청주대교 부근입니다
이 곳 도로변에도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같이 현실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지 않자 청주시 산하 공무원들이 나섰습니다.

교통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조를 나눠 지도 단속에 나선 첫날, 상당수
차량들이 하나 둘 피했지만 과태료 부과고지서를 받는 차량들도 자주 발견됩니다.

단속을 벌이자 일부 차량소유주들은 공무원
휴대전화까지 알아내 항의를 해댑니다.

특히 얼굴이 안보이는 전화항의는 욕설도
담겨 있지만 공무원은 달래듯 말합니다.

◀SYN▶ 김우혁
* 청주시 흥덕구 교통지도 담당*

불법 주정차 단속의 강도가 심해지면 관련
부서 사무실 전화는 훨씬 많아진다고
공무원들은 하소연합니다.

◀INT▶ 김수자
*청주시 흥덕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시한번 호소합니다.

◀INT▶ 정용희 *청주시 의회 담당*

청주시는 산하 공무원들에게 교통질서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