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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어린이 성금 전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6-08,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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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담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늘(8)
희귀병을 앓는 5학년 조경원 어린이를 위로하고
2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희귀병을 앓는 조 어린이는 지난해 11월
몸을 가누지 못하는 길리아발레증후군이라는
병명으로 서울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정형편으로 치료비가 없어 퇴원한 뒤
충북대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용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조 어린이가
통원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2차 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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