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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상당 인삼 훔친 두 명 검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6-03, 조회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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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3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친 인천시 가좌동 40살 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5월 3일
청원군 남이면 61살 김 모씨의 인삼밭에서
3천만원 상당의 5년근 인삼을 훔쳐
충남 금산의 친척 인삼판매센터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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