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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후보 4곳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6-15, 조회 :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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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가 행정수도 후보지 네군데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오송이
제외되고 대신 진천과 음성이 포함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행정수도 추진단이 발표한 복수 후보는
진천 음성 지구와 천안 지구, 연기 공주지구,
공주 논산 지구 등 4군뎁니다.

그동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오송지구는 제외됐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천 음성지구는
음성군 대소면과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등
2천 3백 40만평입니다.

◀ＩＮＴ▶
이춘희 부단장(신행정수도추진단)

천안 지구는 목천읍과 성남면,북면,수신면이
포함됐고, 연기 공주 지구는 연기군
남면과 금남면,동면,공주시 장기면이,
공주 논산지구는 공주시 계룡면과 논산시
상월면이 포함됐습니다.

s/u진천 음성을 포함해 복수 후보로 선정된
지역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됩니다.

대상은 후보지역에서 반경 10km안에
있는 곳으로 진천군 다섯개 읍면,
음성군 6개 읍면, 청원군 5개 면이
제한 구역에 묶입니다.

◀ＩＮＴ▶
이춘희 부단장(신행정수도추진단)

신행정수도추진단은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4개 후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효과와
접근성, 환경 영향성, 도시 건설에 필요한
자연 조건, 경제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다음달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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