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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신행정수도 주민 반응(진천.음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6-15, 조회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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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후보지 가운데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천.음성지역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며, 아직은 기대반.우려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부권 최대 공업지역인
음성과 진천 경계지역입니다.

충북지역 전체 공장의 40%가 밀집된 이곳이
충북 유일의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꼽히면서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S/U "신행정수도 후보 예정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이곳 지역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와 함께, 걱정하는 분위기가 반반입니다."

일단 지역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INT▶
"도시가 되면 뭔가가 틀려지겠지, 인구도 늘 것 아니야? 농촌 사람이 살기 좋아지면 그거 바라는거지"

그러나 지역 안배를 위한 구색맞추기용이라면,
신행정수도에 대한 기대만 하다가,
오히려 각종 규제 때문에
손해만 볼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INT▶
"행정수도 들어온다고 해도 땅값만 올라갈 것 같고 큰 혜택은 없을 것 같아요"

◀INT▶
"전국 공시가격으로 묶인다고 하잖아,
그러면 농촌사람들 빚진 사람들은 뭘로 갚아"

신행정수도 파급 효과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는 최종 입지 선정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