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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후보지별 분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6-15,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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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후보지역 4곳이 발표되자
과연 어느 곳이 충북에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진천.음성지구는 신행정수도 유치를 바라온
충북도민의 정서와 부합하는 곳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획기적인 발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 개발제한과 강제수용이 불가피할
뿐더러 충북도세의 약화가 큰 부담입니다.

충남쪽으로 후보지가 정해질 경우
충북이 선호하는 곳은 공주.연기지구입니다.

청주와 불과 10km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개발제한 부담은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오송 신도시 등 배후도시 육성으로
신행정수도 개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INT▶
이종배 단장/충북바이오추진단

충북의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는 곳은 공주-논산지구입니다.

충북과 동떨어져 직.간접적 효과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충북 소외론이 높아지면서 자치단체장이나
정치권에 대한 강한 비난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으로선 지나친 유치경쟁이나
실리 논쟁은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권과 야당의 반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충청권 내부의 균열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원종 도지사와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내일/오늘 서울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