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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박빙의 총력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06-02, 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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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장 보궐선거 운동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2)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당의장이 이승일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는 등
각 후보들이 거리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당의장이
충주문화의 거리에서 이승일 후보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정 전의장은
이승일 후보가 풍부한 행정경험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시장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정동영 전 당의장은 또 이승일 후보의 공약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표의 지원유세로
당선권에 진입했다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는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는
잇따라 방문하는 당내 유력 인사들과
거리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창희 후보는 특히 선출직 시장은
정치가 일 수 밖에 없다며
총선 후보였던 자신의 입장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 김호복 후보의 선거사무실이
최근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호복 후보는 최근 여야 중앙당이
이벤트성 유세로 시장선거에 개입하면서
유권자들이 오히려 인물과 능력면에서 앞서는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
지지율이 수직상승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INT▶

무소속 정재현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장이 되면 지금까지의 인사관행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내용의 공무원 인사제도와
시정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INT▶

충주시장 보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