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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진천.음성은 들러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06-18, 조회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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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선택된
진천.음성지역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한
도지사의 발언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신명선기자가 보도합니다.



진천.음성지역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오른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소외감을 느껴온
도내북부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음이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천.음성지역을 외면한채
충남 연기.장기 지구를 선호하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지도급 인사들의
발언이 잇따르자
음성.진천은 과연 들러리였던가하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이준구,음성군의회 의장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다음주 의회가 열리는 대로
도지사를 비롯한 지도급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발언의 진의를 따져 묻기로 했습니다.

네티즌들도 도내 전역이 고르게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 진천.음성지역인데도
충청북도나 정치권 인사들이 연기.장기지구를 부각시키고 있다며 이를 비난하는 글을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는 현재 인구나 금융등
산업 전반에 걸쳐 80% 이상이
청주권에 집중돼 있다며 수도권 집중화에 이은
또 다른 집중으로 인한 폐해를 경고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조용진 교수, 충주대학교

최근 제천시 공무원들이
강원도 편입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나
일부단체가 주장한 도내북부지역의
강원남도로의 분리 등은
소지역주의 발상이라고 보기에는
시사하는 바가 너무 크다는게
도내북부지역의 중론입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