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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계약재배 소득 짭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7-03, 조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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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관령 감자가 요즘,
충주에서 한창 출하 중이라고 합니다.

삼년 전부터 대관령 원협과
계약을 맺고 감자를 재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트랙터가 밭 고랑을 훑고 지나가자
굵은 감자가 쏟아져 나옵니다.

감자 크기대로 골라담느라 바삐 움직입니다.

때깔좋고 먹음직스러운 감자들,
이렇게 모아진 감자들은 수확 즉시
대관령 원협으로 전량 수송됩니다.

충주시 동량면과 엄정면, 소태면 등
3개 마을 40여 농가가 대관령 원협과
계약을 맺고 재배했기 때문입니다.

충주시에서 삼년째 재배되고 있는
대관령 감자는 맛과 품질, 특히 분이 많이 나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약 재배 면적은 해마다 늘어
올해는 20ha 에서 계약물량 500톤을
수확했습니다.

◀INT▶ 농업기술센터

계약 재배 형태라 농민들은 가격 걱정없이
질 좋은 감자생산에만 전념하면 됩니다.

2모작도 가능해 벼 농사 지을 때보다
수익이 30% 정도 증가했습니다.

◀INT▶ 농가
"2모작도 할 수 있고, 계약재배라 가격도
안정적이고"

작목을 변경한 만큼 재배 기술 연구 등
농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INT▶ 농가 10:47:24~37
"영농교육에 참가해야"

해마다 가격 파동 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이
계약재배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