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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한.미 북핵위협 인식 동떨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4-06-04, 조회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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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핵 위협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에서
한.미 양국은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오늘(3일)청주대 국제협력원이
개교 57주년을 맞아 주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한반도, 새로운 위기와 기회"라는 연설을 통해
일부 남한 관리들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또 북한이 이미 적어도
6개의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핵원료를
확보한 것이 확실하다며 이들 원료는
플루토늄을 만들기 위해 재처리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