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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위반 180개업소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7-07,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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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올 상반기동안 도내 6천2백여개 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단속을 실시해,
모두 18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140여개 업소는 사법처리하거나
고발조치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40개 업소에는
총 7백만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이같은 원산지표시위반 적발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30% 감소한 것으로,
허위표시는 3건이 늘었으나,
원산지 미표시는 78건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