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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선수 온정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6-22, 조회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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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이 개최하는 2004 세계 태권도
대회에 참가했다가 급성 A형 간염으로
청주 하나병원에 입원한 이라크 청년
핫산군에게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오늘(22) 핫산군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하고, 하루 빨리 병이 완쾌돼
고국 이라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병원 관계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각계인사들의 위문이 이어졌습니다.

핫산군을 돕기 위해 하나병원은
무료 진료하기로 했고, 충청대학은 병이
나을 때까지 모든 체류비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