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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산사태 매몰인부 구조
◀ANC▶
오늘 낮 단양의 한 채석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부 5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습니다.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는데도
작업을 강행한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강한 빗줄기 사이로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흙더미에 깔려 종잇장처럼 구겨진 덤프트럭.
안에 있던 운전기사는 부서진 트럭에
다리가 끼여 옴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가
절단기로 트럭의 철판을 하나씩 뜯어내 보지만
강한 빗줄기와 계속해서 밀려내려오는
토사 때문에 구조 작업은 더딥니다.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난 저녁 7시 40분에야
운전기자 33살 강모씨의 몸이
트럭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후 1시 반쯤
채석장 옆 7~80미터 산에서
흙과 바위 수백톤이 무너지며
아래쪽에서 작업중이던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을 덮친 것입니다.
◀SYN▶
이 사고로
5명의 운전기사와 작업 인부가 매몰됐고,,
엄모씨 등 4명은 바로 구조됐으나
덤프트럭 기사 강씨는 다리가 끼여
6시간이 넘는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채석장은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는데도 평소와
다름없이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마철 안전 불감증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뻔한 순간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오늘 낮 단양의 한 채석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부 5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습니다.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는데도
작업을 강행한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강한 빗줄기 사이로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흙더미에 깔려 종잇장처럼 구겨진 덤프트럭.
안에 있던 운전기사는 부서진 트럭에
다리가 끼여 옴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가
절단기로 트럭의 철판을 하나씩 뜯어내 보지만
강한 빗줄기와 계속해서 밀려내려오는
토사 때문에 구조 작업은 더딥니다.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난 저녁 7시 40분에야
운전기자 33살 강모씨의 몸이
트럭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후 1시 반쯤
채석장 옆 7~80미터 산에서
흙과 바위 수백톤이 무너지며
아래쪽에서 작업중이던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을 덮친 것입니다.
◀SYN▶
이 사고로
5명의 운전기사와 작업 인부가 매몰됐고,,
엄모씨 등 4명은 바로 구조됐으나
덤프트럭 기사 강씨는 다리가 끼여
6시간이 넘는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채석장은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는데도 평소와
다름없이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마철 안전 불감증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뻔한 순간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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