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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마철 농작물 병해충 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7-07, 조회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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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오는 날이 늘면서
농작물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잠깐 비가 그치는 동안이라도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햇빛이 들지 않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벼 도열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생종 벼를 중심으로 이파리와 줄기가
검게 타들어가는 도열병 증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도열병은 바람을 타고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주변 논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INT▶
유지홍(충청북도농업기술원)
"방치하면 벼가 주저앉아 수확을 못한다.
잠시 비그친 사이라도 방제해야"

한창 자란 고추밭엔 고추대가
통째로 말라 죽는 역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사과 나무엔 잎이 말라죽는 갈색 무늬병이
시작됐고, 파는 고자리 파리 피해를 입어
시들해졌습니다.

모두 비가 많은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농사 전문가들은 습기에 약한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물빠짐이 좋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가 그친 사이 병해충 방제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