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충북지사는
오늘(23) 국회를 방문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등 지도부를 면담하고,신행정수도에 대한 충청권 주민 정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는 신행정수도 건설 문제는
대선과 17대 총선을 거치면서 국민적 지지를
얻었고 16대 국회에서는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특별법이 통과됐다며 행정수도 건설은
흔들림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이 신행정수도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고 신중하게
검토해서 10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는
행정수도가 건설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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