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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정원 부지 개발 용역 주기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7-07, 조회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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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의 개발방향에 대해 용역을 주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옛 국정원 충북지부
부지와 주변 노후주택, 공원지역, 종합운동장,
고인쇄박물관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고려해
경제성과 효용가치에 부합되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1997년 국정원 이전에 따라
이 부지를 매입해 시민종합문화회관이나
여성발전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류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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