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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인문학 강연 '통섭의 광장' 첫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4-04-25, 조회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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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새롭게 시작한 시민 대상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MBC충북 공개홀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첫 '통섭의 광장'에는 건축가로 유명한 스페이스컨설팅그룹 유현준 대표가 나서, '파밀리에 성당, 공간으로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건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각을 공유했습니다.

매월 넷째 수요일 저녁 7시 반에 진행되는 통섭의 광장은 다음 달 과학철학자 장대익, 6월에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통섭'은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의미로, 충청도교육청은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자며, 기존 인문학콘서트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 통섭의 광장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