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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내가 직접 만든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7-20, 조회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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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 사용하겠다는
DIY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용도 줄이면서 자신만의 취향도
살릴 수 있기 때문인 데, 주 40시간 근무제로
최근 늘어난 여가시간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웰빙기획'생활이 바뀐다'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 용암동에 사는 주부 김지현씨는
몇년전부터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서부터 책장과 식탁까지
김씨는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취향에
맞는 가구를 가질 수 있어 대 만족입니다.

◀INT▶

청주시내 한 공방에는 최근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직접 가구를
만들겠다고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이 쓸 가구인만큼
안심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입니다.

◀INT▶

가구 만들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도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직접 하기,
즉, DIY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배터리나 안개등 교환은 물론
몰딩과 배선 정비 등 어느 정도 요령을
익혀야하는 정비도 직접하는 운전자가
적지 않습니다.

◀INT▶

이밖에도 화장품과 액세서리까지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DIY 재료와 공구를 판매하는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용도 줄이면서 자신의 취향도 맞출 수 있어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 사용하겠다는 DIY 문화가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