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합 충북연합은
오늘(11)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주권 수호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연합은 지난 94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이후 국내 식량 자급률이 26.9%로
감소해 식량 대란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연합은 쌀개방으로 농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식량 자급이 불가능해지면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사태가 올 것이라며,
정부가 우리쌀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식량 자급률을 법으로 정하는 등 새로운 농업정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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