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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실리 찾아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09-02, 조회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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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공공기관 충청권 배제방침이 철회됐지만
도내북부지역은 자칫 실리를 챙기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신명선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충청권배제는 철회했지만
어떤기관을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충주시와 토지공사나 도로공사는
양측이 모두 충주 이전을 원하고 있지만
상주 내정설이 있고
제천시도 정보관련 기관을 원하고
대상기관에서도 제천 이전을 희망하고있지만
구미나 대구쪽 이전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역안배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나 대상기관 임직원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채 강제 배정을 할 경우
도내북부지역 은 닭쫏던 개 지붕처다보기식이
되기 쉽습니다.

또 시.도로 공공기관을 일괄 배정해
시.도에서 시.군으로 재배정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ＩＮＴ▶ 김무식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

충주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도
대책회의를 열고
잠시 주춤했던 유치기관 방문 홍보활동을
강화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이전대상기관의
자율의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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