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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철회방침 환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09-01, 조회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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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충청권배제 방침이
사실상 철회됐습니다.
도내북부지역 주민들이 일궈낸
쾌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신명선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가균형발전위 성경륭 위원장과
건설교통부 강동석 장관은
신수도권 발전방안과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 방안을 밝히면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는
대전을 제외한 12개 광역시.도
모두 해당된다고 말했습니다.

충청권 배제방침이 없음을
사실상 시사한입니다.

또 혁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과 대전,충남을 제외한 전국 시.도가
모두 해당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대해 북부권역차별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협의회 등 충주와 제천 등
북부지역 기관과 단체는
북부지역시민들의 간절한 여망을
정부가 받아들인것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김무식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

그러나 아직 축배를 들긴 이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포화상태인 광역시나 도청소재지에
공공기관이 이전할 경우
지역적인 불균형이 심화딜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이에따라 신행정수도 건설로 직접적인 수혜를 보는 50Km이내와 광역시에는 혁신도시 건설이나
공공기관 이전이 배제돼야하고
인구 30만 이하의 중소도시에 우선배정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INT▶ 박일선 충주환경련 정책실장

이러한 주장은
그동안 소외받았던 지역에 대한
보상적 차원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S/U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결국
공공기관 유치라는 꺼져가는 희망을
다시 되살려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고비 넘겼을뿐
어떤기관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는
앞으로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