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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체전 전력분석 유도.씨름.레슬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9-12, 조회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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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전력을
점검하는 기획리포트 순섭니다.
오늘은 종합 우승을 노리는
유도와 씨름,레슬링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이번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충북 유도의 명예를 되찾겠다.

충북선수단의 훈련이 한창인 남궁유도회관은
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가득합니다.

지난 해 7위의 부진을 보였던 충북 유도는
이번 체전에서 최소 8개의 금을 따내
종합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각옵니다.

◀INT▶

특히, 전기영, 조인철의 뒤를 잇는
충북의 기대주 청석고 조영우는
최근 탐라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INT▶

유도와 함께 씨름도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21개 체급에
모두 선수를 출전시키는 충북 씨름은
금 5개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도내에 실업팀이 2개나 있을 만큼
선수층이 두텁고, 전지훈련도 꾸준히 해와
어느 종목보다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밖에 최근 전국 시도대항에서
남대부와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레슬링이 타크호스로 떠오르며
충북선수단의 메달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