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내 북부지역의 체불임금도 지난 해보다
65%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주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7월말 도내 북부지역의 체불임금은 지난 해
26억 3,600만원보다 17억 2천만원 늘어난
43억 5,600만원으로 65% 증가했고,
사업체수는 15.8%,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수는 5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주지방 노동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체불 임금이
또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9월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설정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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