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다음달 8일 충북 일원에서 개막되는
제85회 전국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봉송과정에서 성화봉 자체 결함으로 불이 꺼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제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채화된 성화는 성화주자들이 봉송할 당시 여러 차례 성화봉의 불이 꺼져 다시 점화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이에 앞서 지난 8일 금강산 삼선암에서 채화된 성화 역시 봉송과정에서 4차례 이상 불이 꺼진 바 있어 성화봉 교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다.

이 성화봉은 1개당 30만원으로 비교적
비싼 편인데도 불이 자주 꺼지는 사례가 반복돼 불량품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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