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한나라당이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 당론을 내일(22)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대한 반대 당론을 확정하고,이어 박근혜 대표가 공식 입장과 대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의 대안은 청와대 등 국가중추기구는 서울에 남기되,각 지역의 중심지에 행정부 일부와 산하기관을 이전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수도이전 범국민운동본부가 천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는데 이어 반대 당론까지 확정할 경우,
충청권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여야간 공방도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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