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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원룸털이 2인조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9-21, 조회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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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원룸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32살 조모씨와 30살 김모씨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새벽 1시쯤
청주시 복대동 36살 정 모씨의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4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충북과 경기,전북 등 전국을 돌며 이같은 수법으로 40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