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 우진교통 노조는 오늘(9)
노조원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진교통
공영화를 주장하며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노조는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청주시청 앞 공원에 모여,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분할매각설에 반대한다며 청주시가
공영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병력 2개 중대가
출동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가 길어지면서
육거리에서 상당사거리까지
교통이 정체됐지만, 우려했던 마찰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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