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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청권 비상시국회의 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10-26, 조회 :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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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헌재의 위헌결정에 대한 집단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권 시민단체들이
현상황을 비상사태로 규정짓고,비상시국회의를 결성했습니다.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헌재의 위헌결정에 맞서 충청권 300여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정특별시 등 다른 대안들이 언급되고
있는 현 상황을 비상사태로 결론짓고,
'신행정수도건설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수구기득권세력의
입장을 대변한 헌재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SYN▶
조수종 상임대표 / 지방분권 충북본부

위헌결정에 승복해 한발 물러선
정부도 충청인들과의 약속을 어긴 꼴이
됐다며 정부책임론도 제기됐습니다.

◀SYN▶
이창기 상임대표 /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

이같은 충청권의 반발이
자칫 지역이기주의로 비춰져 역공을
당할 수 있다는 판단에 위헌결정의
부당성을 부각시켜 전국민적인 지지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김제선 / 지방분권국민운동 집행위원장

시국회의는 대전과 서울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위헌 파문은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되며 새로운 국면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