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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카누 국가대표선발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0-23, 조회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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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늘(23)
진천군 초평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현장을
이정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나갑니다.

물 위를 미끄러지는 카누들은 어느새
푸르른 가을 호수를 색색으로 수놓습니다.

부서지는 흰 물살을 뒤로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를 젓는 선수들,
쌀쌀한 날씨 속 움츠림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열 명 남짓한 국가대표 선발전인만큼
세계대회로의 꿈을 안은 선수들의 경쟁은
뜨겁기만 합니다.

◀ＳＹＮ▶
"더! 더! 속력 내!! "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쾌청한 날씨 속에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벌여
어느 때보다도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ＩＮＴ▶
남성호/ 체전 금메달리스트
"5년만에 최고기록 내서 좋고,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도록 노력하겠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기량별로
세부 종목에 배정돼 오는 2006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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