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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관중 많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11, 조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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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올림픽이 끝난 뒤 치러져 관심이 저조할
것이라는 당초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경기장마다 많은 관중들이 찾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자 양궁 4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김수녕 양궁장입니다.

많은 관중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 선수 주변으로 몰려,
박 선수가 쏘는 활시위 하나하나를
숨 죽인 채 지켜봅니다.

◀ＩＮＴ▶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양궁은
이번 체전 최대 인기 종목입니다.

전지훈련차 경기장을 찾은 중국선수들도,
10점 과녘이 명중될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않습니다.

◀ＩＮＴ▶

올림픽에서 여자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던 핸드볼은 연일 밀려드는
관중들로 만원입니다.

◀ＩＮＴ▶

역도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의 인기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일반 관중은
찾아 볼 수도 없던 경기장에
초등학생 역도 팬까지 찾았습니다.

◀ＩＮＴ▶

이처럼 체전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비록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선전했던 다른 비인기종목에도
관중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열기에 파묻히지 않겠냐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선수들은 관중들로
가득찬 경기장에서 신명나는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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