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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인정체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12,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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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체전입니다. 경기장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식사를 대접하는 교회가 있는 가하면,
백혈병에 걸려 투병중인 양궁 선수 돕기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일 점심시간이면 청주야구장 뒷편 공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당으로 변합니다.

체전을 관람하러 온 어르신들께
청주시내 한 교회에서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대접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ＩＮＴ▶

무엇보다 인심은 먹는 인심입니다.

다양한 먹을거리가 경기장 주변 곳곳에 마련돼 이번 체전의 넉넉한 인심을 전합니다.

◀ＩＮＴ▶

양궁경기장에서는 백혈병에 걸려 투병중인
강원 북평여중 함정이 선수 돕기에
모두가 나섰습니다.

양궁선수들과 임원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특히,
또래 나이의 학생들이 함선수가 하루 빨리
화복되길 바라며 정성을 보탰습니다.

◀ＩＮＴ▶

전국에서 모인 곰두리봉사단도
자신이 속한 시도의 경계를 넘어
선수들을 도우며 훈훈한 인정을 나눕니다.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 못지않게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인정이 있어,
이번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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