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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종합 3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0-14, 조회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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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체전에서 충북은 역대 최고 성적과 같은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종합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선수단의 성적은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 서울에 이어 종합 3위..

지난 1990년 체전 개최 당시와 똑같은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어제는
상무 축구와 건국대 야구가 각각 금메달을 따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금메달 58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101개..

지난 해 11위였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INT▶
정길홍/청원군 문의면
(한 7-8등하면 잘하겠다했는데 기쁘다)

롤러 최정화와 양궁 임동현, 역도 이종훈과
육상 김미선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개최지에 주어지는 가산점에다
종합우승을 목표로한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입니다.

또 체전 사상 처음으로
상무가 개최도인 충북팀으로 출전했고,
우수선수 유치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INT▶
김선필 사무처장/충북체육회
(2백개 메달딴 값진 성과..)

다만 금까지 바라봤던 청주농고 검도와
건국대 축구, 신흥고 농구가 기대에 못미쳤고,
단체전 부진이라는 고질병을 극복하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S/U) 모든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갖춘
서울.경기완 달리 롤러 등 일부 종목에만
편중된 전력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종합우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월등히 향상된 경기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는 일이
충북 체육계의 과제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