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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0-28, 조회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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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어제 시도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헌재의 결정은 준수하면서 본래의 효과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해찬 총리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혀 후속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불러
간담회를 가진 것은 헌재 판결 이후
공식행사로는 처음으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어서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신행정수도 문제는
수도권과 충청권의 대결 관계가 아니라
전체적인 큰 틀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SYN▶
노무현 대통령
(지역간 이해관계가 아니라 균형.분권의 문제)

노 대통령은 또 충청권 3개 시도지사들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헌재의 결정은 준수하면서
본래의 취지와 효과를 동시에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원종 도지사는
충청권 주민들의 악화된 민심을 전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헌재 결정에 따라 수도권 규제완화와
공공기관 이전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전제로
수도권 규제해소를 시작했는데,
수도 이전이 어렵게 된 만큼 수도권 관리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위헌판결 이후 정치권의 대응도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내일/오늘 국회에서
이원종 도지사와 도정협의회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오는 30일엔/내일은
신행정수도 건설 재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도내 국회의원과
5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하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공개삭발식과 함께 릴레이 단식도 돌입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