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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체전이 남긴 과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10-14,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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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4년 만에 열린 체전을 계기로
충북에는 많은 경기장이 들어섰습니다.
체전 이후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해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김계애 기잡니다.
◀END▶

충주와 제천, 음성, 단양, 괴산 등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조정과 요트를 비롯해
탁구, 배드민턴, 사이클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종목들이 분산개최됐습니다.

특히 요트는 체전 사상 처음으로
바다가 아닌 내륙 호수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불규칙한 바람때문에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됐지만,
넓은 수역과 뛰어난 접근성 등 시설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도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을 시험한 무대였습니다.

댐으로 가로막혀 물의 흐름이 적고,
직선 거리도 2km이상인데다 빼어난 경치가
금상첨화라는 평을 얻었습니다.

◀INT▶ 조정협회

음성에는 국제규격의 사이클 벨로드롬이
들어서 선수촌 유치 가능성을 밝히는 한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 인조잔디를 갖춘 제천 청풍명월
국제 하키장과 충주 다목적체육관 등은
체육 불모지였던 충북 북부지역에 생활체육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점차 확보해 나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INT▶ 대회 관계자

제85회 전국 체전의 성화는 꺼졌지만,
충북에 들어선 체전의 성과물들은
앞으로 활용방안을 연구해야할 과제인 동시에
기회로 남겨졌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