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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건축경기 침체 못벗어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0-14, 조회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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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건축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청주지역의 건축허가 건수는
6백여동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7%
증가했지만 이는 산남3지구 아파트와 운동동의
보상을 노린 건축허가가 늘어났기 때문이며
실제 건축경기와는 상반된 것이라는게 청주시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건축허가 가운데 주거용은 97%
증가한데 반해 상업용은 23%, 공업용은 31%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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