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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중부내륙 다음달 개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10-18,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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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 다음달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괴산-상주 구간이 완료되면,
총연장 151km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드디어 완공됩니다. 이로써 충북 북부지역의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지난 7월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괴산구간.

시원스레 뻗은 4차선 왕복 도로 옆으로
울긋불긋 물든 가을산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괴산-상주 49.6km 구간도 대부분 도로포장이
끝나고, 휴게소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토목 공정률 99%.

이르면 다음 달 말쯤 여주와 구미를 잇는
151km 전구간 개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한국도로공사

CG> 괴산과 상주 구간에는
괴산과 연풍, 문경새재, 점촌함창, 북상주
나들목이 들어서고, 이화 등 터널 16곳이
뚫립니다.

종전 2시간 20분 거리였던 충주와 대구는
1시간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S/U 실제 거리는 가깝지만 불편한 교통으로
심리적 거리가 멀었던 충북-경북사이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됩니다.

특히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
괴산군의 경우 지역 농특산물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고속도로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괴산군수
"주5일제를 맞아, 계곡과 명산이 많은
괴산군에 관광객들이 많이 올 것"

총 예산 1조 7천억원, 공사기간 7년이 소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완공으로,,, 충북 북부지역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