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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음식물쓰레기 분리 수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10-29, 조회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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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도 다음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전면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가 각각이어서 만만치가 않습니다. 신명선기자가 보도합니다.




충주시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거하기 전에
600개의 수거함을 골목마다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집앞에 놓기를 꺼리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설득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SYN▶ 주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한 상가지역은 또
음식물수거함이 너무 멀리떨어져 있다며
불만입니다.

◀INT▶ 상인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도 어렵습니다.

충주시는 내년에 1억원을 들여
자동세척기를 사기로 했습니다.

◀INT▶ 송광섭 충주시 환경과장

충주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38톤 정도입니다.

이 가운데 이미 분리수거를 시작한
공동주택과 상가지역에서 수거한 22톤은
음식물 처리장에서 처리가 되고 있고
6톤 정도는 퇴비나 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는 나머지 10톤도
완전히 수거 처리하게 돼
매립되는 일반쓰레기를 크게 줄일수 있게되고
또 재활용쓰레기 분리도 쉬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음식물처리장이 가동되는
충주시와는 달리 다른 시.군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해도
마땅히 처리할 곳이 없어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