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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장 종업원 분쇄기에 빠져 숨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10-16,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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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 저녁 6시쯤
청원군 북이면 모 제지공장에서
50살 김 모씨가 2미터 깊이
종이 분쇄기에 빠져 중장비를 동원해
찾았지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