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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업소 여성 늘지만, 도내 지원시설 전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31,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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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탈 업소 여성들이
늘고 있지만, 도내에는 지원시설이 전무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성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전국적으로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시설 입소
여성은 358명에서 525명으로 46%나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전국 38군데 지원시설 가운데
도내에 설치된 지원시설은 단 하나도 없어
탈 업소 여성들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다른 시도 지원시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또, 직업훈련이나 취업알선을 위한
자활지원시설도 마련돼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