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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도내 선거사범 51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0-18, 조회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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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과 관련해
충북도내에서는 모두 51명이
선거사범으로 입건됐습니다.

이는 지난 16대 총선때인 35명보다
16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당선이 취소된 현역의원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당선된 현역 의원들 가운데는
변재일, 오제세, 이용희 의원이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백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홍재형 의원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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