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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충청권 향우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23, 조회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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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권이 바라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출향인사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충청권 국회의원과 출향인사들의 신행정수도 간담회 소식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출향인사들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수도권의 반발 여론을 막기 위해선
서울의 요로에서 활동중인 출향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회의원들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SYN▶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힘이 되달라)

대전 출신의 박병석 의원은
현재 정부와 여당은 당초 신행정수도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최적.최대의 방안을 찾고 있다며
대규모 기관 이전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SYN▶
박병석 의원/열린우리당
(옮길 수 있는 건 모두 옮긴다는..)

출향 인사들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출향 인사는 위헌 결정 이후
정치권과 지역 차원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더욱 분발하자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SYN▶
양근석 회장/재경 대전향우회
(충청도니까 이렇게 조용히 지나간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권이 납득할 수 있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과 출향인사, 지역주민이
다각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