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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속특위 진통 예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2-27, 조회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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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신행정수도 후속대안 가운데
행정특별시와 행정중심도시가 가장 적합하다고
국회 특위에 보고했습니다.
처리 시한에 대해 여야간 이견차가 커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신행정수도 후속대안을 3가지로 압축해
국회 특위에 보고했습니다.

행정특별시와 행정중심도시가 가장 적합하고,
교육과학연구도시는 자족성이 미흡해 '보통'
판정을 받았다는게 정부의 설명이었습니다.

여야의 의견차는 회의 초반부터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전략회의를 열어
행정특별시안을 밀어붙이고 주민동원 작전까지
세웠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SYN▶
이윤성 의원/한나라당
(이럴 수가 있나)

◀SYN▶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회의 방해 말라)

정부의 대안을 놓고도 팽팽히 맞섰습니다.

열린우리당이 행정특별시안을 가장 좋은
대안으로 꼽은 반면, 한나라당은 헌재결정에
위배될 소지가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박상돈 의원/열린우리당
(교육.과학도시는 안된다)

◀SYN▶
최경환 의원/한나라당
(종합적.입체적 분석해야 한다)

또 처리 시한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신속히
처리하자, 한나라당은 신중히 하자고 맞서,
내년 2월내 결론이 날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국회 특위는 일단
다음 달 5일로 3차 회의 일정을 잡고,
6일 연기,공주를 방문한 뒤,
7일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