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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 사무실에 공기총 난사 50대 영장-2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12-30, 조회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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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금을 대주지 않는다며 30대 아들에
이어 아버지도 친척 사무실에 찾아가
공기총을 난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동부경찰서는 매형 사무실에 공기총을
난사한 57살 김모씨를 붙잡아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자신의 매형인 청주시 북문로 64살 김모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사업자금 1억원을 빌려달라고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실탄 6발이 든 공기총으로
김씨를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뒤,
실탄 6발을 사무실 벽 등에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붙잡힌 김씨의 아들이자 전직경찰관인 32살 김 모씨도 지난 2월 3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유로 사무실 벽에
공기총 6발을 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