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오늘(29) 저녁 5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천 IC 부근에서
서울시 관악구 50살 양 모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갓길을 벗어나 7m 아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옥천성모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 2대와 화물차가
추돌사고를 냈고, 관광버스가 이 차량들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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