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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속대책 특위 가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2-23,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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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회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특위가 오늘(23)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곧 정부로부터 3가지 대안을 보고 받고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여야의 극한 대치로 구성 자체가 지연됐던
국회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특위가
드디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첫 회의에서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이
위원장에,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과
한나라당 이윤석 의원이 간사로 선출됐습니다.

후속대책 특위는 오는 27일
정부로부터 압축된 대안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SYN▶
박병석 의원/열린우리당
(전 국토를 고루 살릴 수 있는 방안을..)

◀SYN▶
한선교 의원/한나라당
(충청권 허탈감 씻고 수도권 공감대 얻도록..)

한나라당측에 이윤성, 한선교 의원 등
상대적으로 강성인 의원들이 포진하고 있어,
협상 과정에선 난항이 예상됩니다.

◀INT▶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행정특별시안을 적극 추진할 것..)

열린우리당은 행정특별시안, 한나라당은
교육.과학행정도시안에 무게를 두고 있어,
결국 행정중심도시안이 타협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