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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중부내륙 개통(29)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12-29,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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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 한해 도내 북부지역의 가장 큰 변화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토의 새로운 세로 축으로의 역할은 물론
도내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VCR▶
한반도의 새로운 대동맥.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 8년만에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경북 김천까지
총 연장 151.6km.

지난 2001년 9월 상주에서 김천까지,
지난 2002년 12월 여주에서 충주까지
부분개통 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충주에서 상주까지의 구간이 연결되며
2조 7천억원의 대역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30km, 한시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류비 역시
연간 2,100억원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갖는 의미는 국토간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것입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 국토가
반나절 생활권으로 단축되는
지역 발전의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INT▶ 노무현 대통령

수도권 공공기관과 공장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문배 괴산군수

특히 이웃한 경북과의 연계를 통해
국토의 중부내륙 권역별 발전 방안 등도
실효성을 거두게 됐습니다.

◀INT▶ 김정호 경상북도 관광건설국장

개통 보름이 지난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통행량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높아진 기대감만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할지도 생각해볼 시기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승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