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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단일조직 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13, 조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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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을 위한
충청권 단일 민간조직이 결성됐습니다.
정부의 대안결정을 앞두고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을 위한
범충북도민연대와 범충남도민연대,
범대전도민연대가 충청권 단일조직 결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범충청권협의회는 시.도민연대에 포함된
시민단체와 시.도지사,지방의회의원 등
각계각층이 결합돼 명실상부한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YN▶
김재선 / 대전
"신행정수도가 필요하다는 국민여론을
이끌어내는 것이 초점이다"

정부가 올해까지 신행정수도 대안마련을
계획한 상황에서 이같은 결집은 정책방향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SYN▶
이상선/ 충남
"대안에서도 정부를 설득해나갈 것이다."

효과적인 전국민 설득을 위해
3개 시도가 홍보지역을 분담하면서
충북은 반대여론이 거센 서울과 대구.경북,
강원지역을 맡았습니다.

◀SYN▶
송재봉/ 충북
"늦은 만큼 다양한 의견 얻었으니 힘있게
나갈 것이다."

가칭 '범충청권협의회'는 다음 주 초에
정식으로 결성해,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연합으로 조직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